새벽 5시에 3월 25일과 3월 26일의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지는 이 시간에 글을 써본다.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지금 안쓰면 계속 안 쓸거 같아서.... 지금까지 듣고 있는 과목들에 대한 중간 정리 및 내 생활패턴에 대한 고찰을 써보고자 한다. 필자는 2017년 2월 10일부로 군생활을 마치고 3주간의 휴식기간을 거치고 학교로 복학을 했다. 2년만에 학교가는 거라 설레고 어떨지 두렵기까지(?!) 했는데, 그러한 미묘한 감정은 샤대정문에서 차가 막혀서 답답해서 내려가지고 강의실까지 달려가면서 다 없어졌다. 그리고 나는 미분방정식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하였다.대부분의 생활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학교에선 수업들으니까 수업을 위주로 중간정리를 해보면1. 미분방정식 명예교수..
1. 대학생 수학경시대회 제2분야 은상이다. 2학년때 시험쳐서 동상 탔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군대에서 주말에 심심하기도 해서 다시 시험을 치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복무하면서 틈틈이 putnam&beyond에서 문제도 뽑아서 풀어보고 기출문제도 조금씩 풀었는데 시험장에선 썩 도움이 된 거 같진 않다. 그러니까 기출문제에 나오는 테크닉으로 푼게 없으니까... 하긴 그걸로 풀리면 학교시험이지 ㅋㅋㅋㅋ 그래도 푼 갯수가 갯수니만큼 동상 정도는 얼추 나오겠지 싶었는데, 수상자 확인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다보니까 내 이름이 은상에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뭐 이거 좋은상 탄다고 스펙이 되는 것도 아니고, 끽해야 문화상품권 받는거지만 그래도 내가 뭐라도 해냈다는 성취감이 모처럼 들었다. 아 그리고 pow에 내 풀이 acc..
1. 드디어 KAIST POW를 풀었다. 내가 풀 정도면 뭐 엄청 많이 풀었겠지.. 처음엔 친구한테 풀라고 던져줬다가 몇번 만지고 놀다보니까 어어어 하다가 풀렸다. 그런데 시험에 나왔으면 못풀었겠지.. 아무튼 풀이를 수기로 작성하고 메일로 보냄. 모처럼 내가 풀 수 있는게 있다는게 뿌듯함!2. 오늘한거? 뒹굴거리다가 피자먹고 뒹굴거리다가 카페가서 텝스 리딩 한회분 풀고(심지어 채점도 아직 안함) ....... 안될거야 아마 난. 리스닝 한 편도 안들었는데.3. 다음주에 할 일: 1)물리 전자기장까지라도 다 풀고, 2)영어 단어 DAY 10까지 외우기(가장 비현실적) 3)텝스 실전 3회까지 풀기(GVR까지라도) 다 가능함?4. 얼마 안남았으니까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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